Sermons by 박기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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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13년 11월 1일 –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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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11월1일 하나님의 심판 로마서2장1절~18절 「신경긴장에서의 해방」이라는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핀크는 신경쇠약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는 신경쇠약을 호소해오는 수많은 사례들을 비교 조사하였습니다. 그는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하여 신경 쇠약 자들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극도의 긴장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이 무엇인지를 찾아냈습니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남의 결점을 찾고 자기 둘레의 사람들과 사물을 비판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

<목회서신> 2013년 10월 20일 : 어려운 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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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이면서도 하기 어려운 말 3가지가 있다. ① 나는 모릅니다. ② 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③ 내 잘못이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말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되고, 직책이 높아지면서는 더 더욱 말하기가 어려워진다. 어른이 아이들에게 말하기가 어렵고, 선생이 학생에게 말하기가 어렵다. 상관이 부하에게 말하기가 어렵고 조금이라도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에게 말하기가 특히나 어렵다. 사람들은 “나는 모릅니다.”는 말하기를 두려워한다. 이 […]

<속회공과> 2013년 10월 25일 – 하나님의 내버려 두심과 그 심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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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10월25일 하나님의 내버려 두심과 그 심판의 의미 로마서1장24절~32절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루는 어느 성도님이 사무실로 찾아오셨답니다. 얼마 전 남편을 잃은 부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췌장암에 걸려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다급해졌습니다. 치료도 치료지만, 영혼이라도 구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던 것입니다. 부인은 시간 나는 대로 예수님을 부르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

<목회서신> 2013년 10월 20일 : 종교적인 기도와 영적인 기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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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삶에 있어 가장 비중이 큰 영성 활동입니다. 지성적인 삶은 생각하게 하지만, 영적인 삶은 기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이미 영이 임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비는 것이라면 종교적인 기도가 됩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에도 이런 기도는 있었습니다. 어느 토착 종교에나 바라는 것을 비는 기도는 있습니다. 종교적인 기도에서 영적인 기도로 바뀌어야 합니다. 종교적인 기도는 […]

<속회공과> 2013년 10월 18일 – 모른다고 핑케 할 수 없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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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10월18일 모른다고 핑케 할 수 없는 하나님 로마서1장18절 ~23절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 받는 다는 이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은 한결 같이 같습니다. “목사님, 이순신 제독이나 세종대왕처럼 하나님도, 예수님도 모르는 사람들은 구원 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예수님의 소식을 못듣고 죽은 이들의 구원은 도대체 어떻게 됩니까? 그럴 때 마다 간단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

<목회서신> 2013년 10월 13일 :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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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장비 기술자로 일하는 마크 스파크스라는 미국 사람이 테네시주 내쉬빌의 한 벼룩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액자 하나를 2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액자에 있는 그림을 빼내려고 풀어보니 그림 뒤에 오래된 종이 하나가 접혀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문서를 펼쳐 보니 미국 독립 선언서였습니다. 그는 이것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전문가에게 감정을 맡겼는데, 1820년 200부 밖에 발행되지 않은 ‘진본’임이 밝혀졌습니다. […]

<속회공과> 2013년 10월 11일 – 복음은 구원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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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10월11일   복음은 구원의 능력 로마서1장 16절 ~ 17절   쿠퍼라는 시인의 생애는 파란만장한 비운의 생애였습니다. 한번은 너무 절망한 나머지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살하기로 작정하고 강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강변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비통한 심정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또 다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다락방에 올라가 석가래에 밧줄을 […]

<목회서신> 2013년 10월 6일 : 핵무기보다 무서운 평양(平壤)어 성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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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의 숱한 기독교나 천주교 선교 단체가 어렵사리 한국어 성경을 북한에 보냈는데 그걸 보고 내용을 이해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사실 현대 한국어 성경은 1911년 나온[셩경젼서]의 고어 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자어가 너무 많고 백 년 전의 언어 규칙이 남아 있어 글쟁이로 25년을 지낸 저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이니까요. 김현식 교수가 평양어 성경 번역에 몸을 […]

<속회공과> 2013년 10월 4일 – 복음에 빚진 자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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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13년10월4일 복음에 빚진 자 바울 로마서1장8절~15절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신성모독 죄와 젊은이를 선동한다는 죄”로 사약을 받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임종 순간은 매우 극적이고 감동적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독약을 마신 소크라테스가 차가운 감방에 누워있고 그 옆에는 친구이자 제자인 크리토(Crito)가 임종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마지막 말인 듯 매우 힘겹게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게 크리토, 내 […]

<목회서신> 2013년 9월 29일 : 핵무기보다 무서운 평양(平壤)어 성경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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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생각의 위대함을 표현합니다. 처칠은 히틀러의 공세로 영국인이 두려움에 빠졌을 때 “대포와 요새와 무장병력에 둘러싸여 뽐내는 독재자들, 그들의 가슴속엔 두려움이 있다”는 연설로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외부에서 빗발치는 언어들과 내부에서 동요하는 생각들이 독재자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는 겁니다. 자유의 언어와 저항의 생각이 독재에 굴복하지 않는 인간 정신을 만들어낸다는 게 처칠의 믿음이었죠. 핵무기를 뽐내는 김정은의 북한 사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