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013년 7월 21일 : 인생의 유산(遺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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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상의 나그네입니다. 인생은 하나의 편력(遍歷)이요, 순례(巡禮)요, 여행(旅行)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6,70년의 유일한 한 생을 살다가 떠나야 할 때가 되면 조용히 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지상에서 잠깐 동안 기숙하는 것이요, 죽는다는 것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릇 이 천지는 만물이 와서 잠시 머무르는 여인숙과 같은 것이요, 흘러가는 세월은 면면히 오고 […]

<속회공과> 2013년 7월 19일 –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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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7월19일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사도행전24장24절~23절 바울은 사도행전 16장에서 간수장에게 설교 할 때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고 온 가족과 더불어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벨릭스 앞에서 설교할 때는 “의와 절제와 심판에 관하여 말했습니다.”이것은 바울이 벨릭스의 사생활을 다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

<목회서신> 2013년 7월 14일 : 의사결정(意思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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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햇빛만 쏟아지는 곳은 사막이 된다.그렇다 햇살은 사막만 만들 뿐이다. 이것은 인생살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비가 와야 한다.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이고 폭우가 쏟아져야 생명의 환희가 일어난다. 인생도 마찬가지고 신앙도 마찬가지다. 눈물 없는 인생은 사막과 같고 눈물 없는 신앙은 마른 내와 같다. 눈물 없는 웃음은 광대 노릇에 지나지 않는다. 눈물로 적셔지지 않는 […]

<속회공과> 2013년 7월 12일 – 바울이 변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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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 2013년7월12일 바울이 변명 하다. 사도행전24장10절23절 지난 시간 우리는 변호사 더둘로가 총독 벨릭스에게 아첨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무지 가까이 할 수 없는 이방인에게 가서 대제사장 요나단까지 살해한 총독에게 -종교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원수지간이 될 수밖에 없는 총독에게 – 당신 덕분에 평안을 누리오, 당신 덕분에 민족이 많이 개혁되었고, 어디서나 감사하고 있소. 세상 말로 소름끼치고 닭살 돋는 아첨 […]

<목회서신> 2013년 7월 7일 : 의사결정(意思決定)

 의사 결정은 리더십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실제로 의사결정 능력은 형편없는 리더와 좋은 리더 그리고 좋은 리더와 위대한 리더를 판단하는 잣대가 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가지의 결정들을 내릴 수 있습니다. 어떤 결정들은 사소한 것들이지만 어떤 것들은 인생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리더 가운데서 느헤미야는 “그 일을 제대로 한” 최상의 모범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느헤미야서1장 1~11절을 […]

<속회공과> 2013년 7월 05일 – 바울을 벨릭스 총독 앞에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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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 2013년 7월 5일 바울을 벨릭스 총독 앞에 세우다. 사도행전23장31절~24장9절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행23:33-35)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

<목회서신> 2013년 6월 30일 : 기도 금지한 美 고교서 졸업생대표 고별사 찢고 주기도문 암송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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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립고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가 준비해온 연설문을 찢어버리고 주기도문을 암송했다. 학교 행사에서 기도를 금지한 교칙에 항의하는 일종의 시위였다. 이 학생은 현지 크리스천들의 영웅이 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켄스 카운티의 리버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고별사를 하러 연단에 선 로이 코스트너 4세(사진)는 학교의 승인을 받은 연설문을 찢고 “어렸을 때부터 나를 하나님께 인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말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

<속회공과> 2013년 6월 28일-바울을 죽이려는 간계

속회공부 2013년6월28일   바울을 죽이려는 간계 사도행전23장12절~20절   바울을 암살하기 위한 결사대가 만들어진 것과, 그 진행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바울을 심문하기 위한 산헤드린 공회는 사두개파와 바리새파의 다툼 속에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유대인들은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바울을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암살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들은 일단 바울만 없애면 더 이상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전하는 […]

<목회서신> 2013년 6월 23일 :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시간들 속에서 우린 서로를 아프게 하고, 상처 주는 말들로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난 날 용서보다는 상처를 택하였고 이해보다는 미움을 택하였으며 사랑보다는 무관심을 택했던 나날들은 아니었는지? 만약에 그랬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이 순간 소원을 빌고 결심을 적기위해 하얀 종이위에 한 줄의 공간을 비워 두는 것은 어떨까요? 상처가 아닌 용서를 미움이 아닌 이해를 무관심이 […]

<속회공과> 2013년 6월 21일-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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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013년 6월 21일 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언하다. 사도행전22장30절~23장11절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행22:30)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23:1)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