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13년 9월 20일 – 추석연휴로 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프랑스의 철학자 폴 사르트르 (J. P. Sartre)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뛰어난 문필가로서 <자유의 길>, <파리>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다. 그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의 거두답게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인간은 종교적 가르침 없이도 충분히 선할 수 있다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아 […]
속회공과 2013년9월13일 바울이 로마에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11-31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의 장본인이었던 독일은 굉장히 비참했습니다. 패배한 전쟁에 너무 많은 것을 쏟아 부은 바람에 국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작은 오두막집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살아야 했고, 수용소나 임시 막사에서 집단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독일 백성들은 무엇을 어디서 […]
구원의 비밀이 담긴 생명의 복음을 단지 망상에 머물게 하며 일상을 너저분함으로 방치하는 이 시대는 영적으로 극히 혼탁합니다. 믿는 자들이 자기 십자가를 거부하고 육의 소욕을 추구하여 멸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존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죄에서 돌이켜 타락한 존재의 짐승의 속성이 폭로되는 십자가의 자리로 정위치 하십시오. 죄는 현실이고 삶이기에 거듭남을 얻은 자라도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마음 […]
속회공과 2013년9월6일 “멜리데 섬에 오르다” 사도행전 28:1-15 육지에 상륙한 바울 일행은 그곳이 멜리데(Malta)섬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멜리데 섬사람들은 매우 친절해서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자 자기들에게 낯선 사람들인 바울 일행에게 불을 피워 줌으로써 몸을 녹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바울도 몸을 녹이기 위해 불 옆에 있었고, 불에 넣기 위해 땔감 나무를 집어넣는 순간 뱀이 나와 […]
우리가 옳다고 믿는 신념 대부분이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많다. 잘못된 신념은 우리를 옿은 길로 인도하지 못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집중하고 따라간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제사가 되고 그 제사 가운데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기쁨이 가득하게 된다. – 김신섭 목사의 ‘절망 가운데서 해야 할 […]
■ 속회 공과 2013년 8월 30일 “풍랑으로 배가 깨어지다” 사도행전27장27절~44절 망망 지중해 해상에 276명을 태운 선박 한척이 떠나고 있었습니다. 배안엔 로마로 호송되는 죄인들과 호송군인들 그리고 상인들까지 가득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배가 광풍을 만나 파산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광풍은 대작하고(14절), 풍랑은 극심하여(18절), 살아날 가망은 거의 없는 절박한 지경이었습니다(20절). 그야말로 생과 사의 씨름, 대자연과 인간의 싸움이 […]
김 선열권사 주여 무거운 십자가 짊어지시고 우리를 구원코자 그 고통 당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믿음 부족하여 주님의 고난을 외면하였습니다, 날마다 나를 부인하며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좇으라 말씀하실 때 나의 육적인 안녕만을 위하여 입으로만 고백할 뿐 행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치 못하였고 항상 주님의 능력을 입술로만 인정하며 살았습니다. 입으로 아첨하고 혀로 거짓을 행하는 이 […]
■ 속회 공과 2013년 8월 23일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다” 사도행전27장1절~26절 위기의 상황에서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는 사람이 나옵니다. 누구입니까? 바울입니다. 벌써 풍랑 속에서 죽음과 싸워온 지도 14일이 되었습니다. 미항을 출발해 뵈닉스로 가던 바울 일행을 태운 배는 폭풍에 밀려 미항에서 840km 떨어진 멜리데 섬 해안까지 휩쓸려 갔습니다. 멜리데 섬 해안에 이르자 그들은 육지가 가까이 있음을 짐작했습니다. 그들은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