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열권사

주여

무거운 십자가 짊어지시고
우리를 구원코자 그 고통 당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믿음 부족하여
주님의 고난을 외면하였습니다,
날마다 나를 부인하며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좇으라 말씀하실 때
나의 육적인 안녕만을 위하여
입으로만 고백할 뿐 행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치 못하였고
항상 주님의 능력을
입술로만 인정하며 살았습니다.
입으로 아첨하고 혀로 거짓을 행하는
이 불순종과 헛된 마음을 주여 용서 하시옵소서

이제 세상적인 것 다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 짊어 질수 있는
마음의 결심과 인내를 주옵소서.
주임의 모든 희생과 고난에
몸과 마음으로 참여하며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참된 믿음과 순종의 자세를 주옵소서.

주님 오실 그날까지 준비된 믿음으로
항상 깨어 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위의 글은 98년도판 “하나님 제가무엇을 도와 드릴까요?”에

실린 기도문입니다. 앞으로 계속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