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목사님 말씀)”꿈꾸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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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비전의 영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주목해 보십시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서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행 2:4). 이 소리를 듣고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요엘서 2장 말씀을 인용해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말세에 내가 내 […]

5월28일(목사님 말씀) 성령대망집회를 앞두고

2017년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성령대망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와서 처음 맞이하는 성령대망집회인데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집회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마침 지난 주중에 한 성도님과 이번 성령대망집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집회를 하면 늘 참석하시는 분들만 참석하십니다. 항상 안 오시는 분들은 아예 집회에 대한 마음이 없으셔요.” […]

5월14일(목회서신)”희생의 즐거움”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안에 부으실 때 우리 마음은 다른 사람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과 일치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애착에 따라 사역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시험하는 최대의 시험입니다. 희생의 즐거움이란 나의 ‘친구’(예수님)를 위해 나의 목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단번에 목숨을 내던진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을 […]

5월7일(담임목사메세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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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에서 읽었습니다.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화폭에 그려보겠다고 마음먹고 그 ‘아름다운 것’을 찾아 나섰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믿음입니다.”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평화입니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

4월30일(목회서신)”팬은 어디까지나 팬일 뿐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자처하는 사람은 널려 있지만 예수님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나서도 자신 있게 제자라고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제자가 아니라면 뭘까? 그들은 그냥 ‘팬’이다. 팬에 대한 가장 기복적인 사전적 정의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다. 팬은 맨몸에 페인트칠을 하고서 축구장에 가는 사람이다. 팬은 관람석에 앉아 팀을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이다. 팬은 선수가 사인한 운동 셔츠를 […]

4월23일(목회서신)”처음 그 사랑처럼 사랑합니까?”

예전처럼 여전히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친절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친절하시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모든 일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불평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푸신 축복을 망각한 영혼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필요로 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귀한 마음입니다. “물을 좀 달라”(요 4:7). 지난주에 주님께 얼마나 많은 친절과 […]

4월16일(목회서신)”부활이 없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주일 아침 일찍이 예수님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무덤에 왔다. 그러나 그녀는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리고 갑자기 부활하신 주님과 대면하게 되었다. 그녀는 모든 역사 중에 가장 위대한 사건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의 직접적인 증인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증거의 요새요. 불신앙의 참패이다. 이러므로 회교의 아메디야(Ahmediyya) 종파의 창시자인 굴람 아메드(Gulam […]

4월9일(목회서신)”축복보다 하나님을 바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믿음은 진실했지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상황에서 역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없었지만, 제자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구하여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거룩해짐으로써 하나님과 온전히 관계를 맺었다면 우리의 믿음은 현실 속에서 역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역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면의 절망을 향해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일들에 대해 준비가 […]

4월2일(목회서신)”훈련해야 할 사랑”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랑은 막연합니다.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보다 어떤 한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그러한 사랑을 원하십니다(눅 14:26).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에 의해 우리 마음속에 부어지면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우선순위로 두는 것은 쉽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첫 번째 일은 위선과 겉모양을 부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께서 내가 사랑스러워서 나를 […]

3월26일(목회서신)”고난 없이 십자가를 질 수는 없다”

편안하게 십자가를 짊어질 방법은 없다. 십자가는 어디로 메나 고통스럽기 짝이 없다. 고난은 예수님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사람에게나 찾아온다고 믿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가 순조롭게 풀려야 정상이 아닌가? 고난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증거라는 쓰레기 신학이 교계에 만연해 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현실은 전혀 다르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는 것은 때로는 참을 수 없으리만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