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죄의 충돌”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벧전 2:24)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일종의 순교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는 지옥의 권세가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최고의 승리였습니다. 시간의 세계에서나 영원의 세계에 있어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 이루신 일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십자가로 주님은 모든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

“전도의 열정”

휴학 후 계몽사의 영업사원으로 취직했다. 우리 지부에는 고속 승진한 데다 수입도 평사원의 10배인 40대 초반의 부장님이 계셨다. 하루는 그분의 비법이 궁금해 부장님을 따라나섰다. 부장님은 한 큰 집 대문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안주인이 문을 열어 주자마자 잽싸게 현관으로 발을 들이밀었다. “사모님,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자제분 문제입니다.” 거실에 앉자마자 부장님의 능란한 화술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존 듀이의 교육철학이 […]

“순종하는 삶”

교직을 버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1982년 제가 사범대학에 입학할 때 교사는 천덕꾸러기 같은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1997년 나라가 외환 위기를 겪으며 교직은 신의 직장이 되었습니다. [중략]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여름, 기독교사대회를 앞두고 리더들이 막바지 준비 모임으로 모여 예배를 드리던 때였습니다. 저를 ‘괴롭혀 오던’ 박상진 목사님이 설교자로 나섰지요. 목사님은 TCF 간사 시절에 호주의 나덕영 […]

“의롭다 여기시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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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청년 시절, 청년부 담당 목사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죄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 주세요” 그러자 여러 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럼, 혹시 의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 주세요!” 또 몇 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죄인인가요? 아니면 의인인가요? 바울은 로마서 1장 18절부터 3장 20절까지, 이방인, 유대인 할 것 없이 모두 죄인임을 […]

“참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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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여, 주님의 가르침을 받고 보니 저희 마음속의 어두움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습니다. 저희는 살인자입니다. 저희는 간음을 했습니다. 저희가 무죄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 세상의 불완전한 법에 비추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성낸 것이 몇 번이며, 형제를 원망한 일도 얼마나 많았는지요. 친구를 미련한 놈이라고 부르고, 바보라고 욕하며 오히려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이성을 보고 음욕을 품었던 적도 많았고 음담패설은 […]

“율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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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J. 매허니는 율법주의를 ‘접시 돌리기’로 비유합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율법주의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성경 읽기의 접시를 돌리고, 기도의 접시를 돌리고, 전도의 접시를 돌리고, 전도의 접시를 돌리고, 구제의 접시를 돌립니다. 온갖 접시를 다 돌립니다. 그런데 저쪽에 있는 접시가 흔들흔들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재빨리 달려가 그 접시를 다시 돌립니다. 그러자 이쪽에 있는 접시가 또 흔들거립니다. […]

“땅에 떨어져 죽는 밀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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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신석구는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 대표 33인 중 제일 늦게 참여한 인사가 되었다. 그의 표현대로 “맨 나중에 참가했기에 한 일은 아무것도 없으나”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의지와 열심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렬했다. 그가 서명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형제’가 그를 만류하며 “제가 이 문제로 어떤 선생께 여쭈었더니 그 선생님 말씀이 시기상조라고 합니다.”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도 이른 […]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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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롬 6:16) 나를 지배하는 세력을 점검하려면 가장 먼저 그 세력에게 스스로 기꺼이 순복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 자신의 종이라면 언젠가 나 자신에게 순복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책임은 오직 내게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이는 […]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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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든지 인터넷 브라우저를 띄워 놓고 그래픽 작업을 한다든지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작업을 할 때 ‘멀티태스킹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가지 이상의 일을 할 수 없다. 비즈니스 코치인 데이비드 크렌쇼의 말이다. “멀티태스킹은 거짓말이 맞습니다. 그런데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 사람들 대다수가 그걸 진심이라고 믿고 있죠. […]

“주께서 무엇을 해주시기를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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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눅 18:41). 당신을 번민하게 할 뿐 아니라 당신 때문에 남들이 번민하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언제나 당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앞서 가는 자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눅 18:31). 예수님과 얼굴과 얼굴로 직접 뵐 때까지 난감한 문제 속에서 계속 외치십시오. 상식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가 처한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