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0월4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저 당신 자신이 평화로운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평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더 많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선한 일도 악으로 만들며 쉽사리 악한 일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선하고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모든 […]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먼저 당신 자신이 평화로운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평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더 많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선한 일도 악으로 만들며 쉽사리 악한 일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선하고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은 모든 […]
어느 나라에 정원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정원에 있는 모든 나무, 풀, 꽃 하나하나를 정성으로 가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이 아침에 정원을 나가 보니 모든 나무들이 시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문 옆에 서 있는 떡갈나무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떡갈나무야, 무슨 일이 있었니? 도대체 왜 다들 시들어 있지?” “나무들이 서로 자기가 다른 나무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 1:1). 사도는 자신의 신분 곧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것과 이를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부르심을 받았다는 이 소명감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목사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이런 소명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지만 일반적인 일에도 소명의식은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소명의식은 선택의식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면 의미는 많이 […]
어느 해 가을, 지방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다른 때와는 달리 20년 이상 복역한 재소자들은 물론 모범수의 가족까지 초청된 특별행사였습니다. 운동회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본인은 아무쪼록 오늘 이 행사가 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오랫동안 가족과 격리됐던 재소자들에게도, 무덤보다 더 깊은 마음의 감옥에갇혀 살아온 가족들에게도 그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
리이튼 포드라는 지금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사건 하나를 “사귀는 전도, 나누는 전도”에서 공개를 합니다. 그가 서부 아프리카 다카 공항에서 비행기에 기름을 넣기 위하여 잠시 기다리는 동안 프랑스 출신 선교사가 찾아와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그 선교사가 자신은 모슬렘 지역에서 10년 동안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하자 리이튼 포드 목사의 일행 중 […]
해방은 정치적 자유만이 아니라 신앙의 자유를 가져다주었다. 조선을 강점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의 기독교회를 식민통치를 방해하는 강력한 조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국의 기독교는 사회와 국가, 민족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사회 계몽, 신교육운동 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처음부터 한국교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식민통치에 이용하든지, 아니면 한국기독교를 탄압하여 그 영향력을 약화시키든지 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일제의 기독교 […]
어느 날 방송국에서 카메라를 멘 사람이 와서 급히 사장을 찾았다. 우리 온천 좀 소개해 달라는 편지를 보낸 것을 깜빡 잊고 있던 나는 순간 긴장했다. “편지 보내셨죠? 마침 무주 쪽으로 취재를 나가는데 사장님의 절절한 편지 내용이 마음에 걸려 일행들과 잠깐 들렀습니다.” 그들은 원래 이곳에 취재하러 온 것이 아니니 간단하게 촬영만 해뒀다가 나중에 검토한 뒤 내보내겠다며 온천의 […]
어느 나라에 정원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정원에 있는 모든 나무, 풀, 꽃 하나하나를 정성으로 가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이 아침에 정원을 나가 보니 모든 나무들이 시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문 옆에 서 있는 떡갈나무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떡갈나무야, 무슨 일이 있었니? 도대체 왜 다들 시들어 있지?” “나무들이 서로 자기가 다른 나무보다 […]
나치로부터 수많은 유대인을 구한 체코의 오스카 쉰들러, 폴란드의 이레나 센들러, 그리고 또 한 사람의 이탈리아인이 있습니다. 토스카나의 철인, 피렌체의 영웅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자전거 챔피언 지노 바탈리(Gino Bartali 1914~2000)가 2차 세계대전 중에 유대인 800명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그의 사후에 밝혀졌습니다. 당시 이탈리아가 연합군에게 항복하자 그에 분노한 독일은 이탈리아를 점령하고 유대인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유대인과 친분이 있었던 […]
3.C. 170년경에 시리아의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가 유대 종교를 말살해 버리고 완전히 헬라화를 시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8만 명의 유대 사람들을 죽이고 10만 명은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또 예루살렘 성전에는 이방의 신을 모셔 놓고 강제로 숭배를 하게 했으며 돼지고기를 가지고 성전을 더럽혔고 성전을 창녀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신앙 때문에 생명을 바쳤습니다. 특히 유명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