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 세상에 살면서 학교에서 정규 과목을 공부하며 지혜와 지식을 터득합니다.
그러나 세상 지식이 인간을 복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을 복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등불이요, 나침반이며 영원한 생명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볼때 성경을 받아들이고 그 뜻대로 살고자 했던 민족은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저버린 민족은 영혼도 구원받지 못하고 범사에 저주를 받았으며 허약했습니다.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요, 지식이요, 총명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언제나 사랑하고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 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 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 이다.’ (시편 119:97-100)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과 육체와 생활과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을 사랑한다는 것은 읽고 듣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성도는 성경을 읽되 무작정 읽을 것이 아니라 매일의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