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by 박기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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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13년 9월 27일 –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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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부                                      2013년9월27일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롬1장1절~7절   오래 전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국경문제로 장기간 분쟁을 계속했습니다. 이 같은 분쟁은 급기야 무서운 유혈사태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1900년 부활절 아침에 아르헨티나의 한 사제가 강론하기를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에 형제의 우정을 맺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 강론을 아르헨티나 전역을 돌며 했을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서 칠레에까지 […]

<목회서신> 2013년 9월 22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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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부 중에 크리소스톰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로마 황제가 그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포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못한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그는 황제의 명령으로 체포되었습니다. 황제가 신하에게 말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을 독방에 집어넣어라. 아무와도 대화하지 못하도록 말이다.” 그러자 그 신하가 대답했습니다. “황제님, 크리소스톰은 기독교인입니다.” 그 말에 황제는 화를 내며 “기독교인이라는 게 어쨌단 말이냐! 빨리 집어넣어라”고 호통을 […]

2013년 추석 추도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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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추석 추도예배순서 1.예배초대…………………………………………………………………….. 인도자 추석을 맞아서 지금까지 우리의 온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추석감사 가족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2. 신앙 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3. 찬송……………..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 다같이 4.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5. 성경말씀 …………………… 디도서 2:11-14…………………….. 다같이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

<목회서신> 2013년 9월 15일 : 싸르트르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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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 폴 사르트르 (J. P. Sartre)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뛰어난 문필가로서 <자유의 길>, <파리>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다. 그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의 거두답게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인간은 종교적 가르침 없이도 충분히 선할 수 있다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아 […]

<속회공과> 2013년 9월 13일 – 바울이 로마에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가르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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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13년9월13일 바울이 로마에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11-31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의 장본인이었던 독일은 굉장히 비참했습니다. 패배한 전쟁에 너무 많은 것을 쏟아 부은 바람에 국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작은 오두막집에서 여러 가족이 함께 살아야 했고, 수용소나 임시 막사에서 집단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독일 백성들은 무엇을 어디서 […]

<목회서신> 2013년 9월 8일 : 공법(公法)과 은혜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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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비밀이 담긴 생명의 복음을 단지 망상에 머물게 하며 일상을 너저분함으로 방치하는 이 시대는 영적으로 극히 혼탁합니다. 믿는 자들이 자기 십자가를 거부하고 육의 소욕을 추구하여 멸망의 길로 달려갑니다. 존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죄에서 돌이켜 타락한 존재의 짐승의 속성이 폭로되는 십자가의 자리로 정위치 하십시오. 죄는 현실이고 삶이기에 거듭남을 얻은 자라도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마음 […]

<속회공과> 2013년 9월 6일 – 멜리데 섬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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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2013년9월6일   “멜리데 섬에 오르다” 사도행전 28:1-15   육지에 상륙한 바울 일행은 그곳이 멜리데(Malta)섬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멜리데 섬사람들은 매우 친절해서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자 자기들에게 낯선 사람들인 바울 일행에게 불을 피워 줌으로써 몸을 녹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바울도 몸을 녹이기 위해 불 옆에 있었고, 불에 넣기 위해 땔감 나무를 집어넣는 순간 뱀이 나와 […]

<목회서신> 2013년 9월 1일 : 진정한 기쁨이 가득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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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다고 믿는 신념 대부분이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많다. 잘못된 신념은 우리를 옿은 길로 인도하지 못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야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집중하고 따라간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제사가 되고 그 제사 가운데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기쁨이 가득하게 된다. – 김신섭 목사의 ‘절망 가운데서 해야 할 […]

<속회공과> 2013년 8월 30일 – 풍랑으로 배가 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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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회 공과 2013년 8월 30일 “풍랑으로 배가 깨어지다” 사도행전27장27절~44절 망망 지중해 해상에 276명을 태운 선박 한척이 떠나고 있었습니다. 배안엔 로마로 호송되는 죄인들과 호송군인들 그리고 상인들까지 가득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배가 광풍을 만나 파산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광풍은 대작하고(14절), 풍랑은 극심하여(18절), 살아날 가망은 거의 없는 절박한 지경이었습니다(20절). 그야말로 생과 사의 씨름, 대자연과 인간의 싸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