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신앙을 벗어라”
이솝 우화 중에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길을 가다가 담장 높은 곳에 심긴 포도나무를 봤습니다. 가지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그것을 따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우의 키를 넘는 높은 곳에 열매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결국 포도를 따지 못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저 포도는 틀림없이 실 거야.” 자기 능력이 […]
이솝 우화 중에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길을 가다가 담장 높은 곳에 심긴 포도나무를 봤습니다. 가지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그것을 따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우의 키를 넘는 높은 곳에 열매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결국 포도를 따지 못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저 포도는 틀림없이 실 거야.” 자기 능력이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장 35절)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고난에서 면제해주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희와 함께하실 것”(시 91:15)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 속에서 그 어떠한 극한상황의 고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어떠한 고난도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충성된 영혼들만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장하심을 믿으며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장하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이 상황을 주장하는 것처럼 상황을 대처합니다. […]
세상에 가장 좋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얼마 전 미국의 「Christian Today」라는 잡지에 미국 교회의 성장 실태를 조사한 논문이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 100개를 선택하고, 그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그 교회 목회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분석해 냈습니다. 그 자료를 보니 성장하는 교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넓은 […]
선교사 헨리 프로스트는 자신이 경험한 감사의 축복을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 본국에서 불길하고 슬픈 소식을 들었다. 내 영혼은 큰 그림자 가운데 깊이 묻혔다. 나는 기도를 드렸으나 어두운 그림자는 내 영혼에서 떠나지 않았다. 나는 참고 견디고자 하였으나 영적 침체는 더욱 깊어만 갔다. 나는 버림받은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벽지 전도지역에 자원하여 떠났다. […]
조니 에릭슨 타다는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로 우리 부부의 영웅이다. ‘조니와 친구들’(Joni and Friends)이라는 장애인 지원 사역 단체의 창립자인 타다는 17세에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되는 중증 장애인이 됐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3기 유방암과도 사투를 벌여야 했다. 타다에게도 장애와 질병의 지독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왜? 도대체 왜요?’라고 울부짖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녀 역시 하나님과 […]
뜨물은 찌꺼기가 다 가라앉으면 맑은 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휘휘 저으면 다시 뿌옇게 됩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심령 속에 들어앉은 죄는 언젠가 성령께서 휘저으시면 그 더러움이 다 드러납니다. 죄가 완전히 처리되지 않으면 또 다시 우리 삶을 더럽히고 파멸로 이끕니다. 진정한 개혁은 죄의 근본을 제거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죄의 뿌리를 뽑지 않으면 언젠가 또다시 자라나 신앙을 위태롭게 만듭니다. […]
삶의 방향이나 목적을 구체적으로 바꿀 정도의 복음이 아니라, 그저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마음의 평안을 느끼며, 사회에서 칭찬받고 윤리적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정도의 복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은 ‘적당한’ 신앙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세속화를 걱정한다. 교회의 세속화가 교회의 본질을 잃게 한다며, 세속화가 교회와 기독교를 망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신앙의 세속화’란 세상의 문화로 인해 우리 신앙의 본질이 […]
전도를 하다 보면 때로 전도의 가장 큰 걸림돌이 믿는 성도,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경험한다. 불신자들이 목사, 장로, 권사, 집사를 비난하기 일쑤다. 실제로 안 좋은 뉴스에 믿는 자들이 단골로 등장한다. 교회와 복음이 조롱거리가 되었다면 그것은 믿는 자들의 삶이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교회 다녀. 새벽기도 나가. 나는 직분자야.” 이런 말로는 불신자에게 절대 예수를 보여 줄 […]
세상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관계가 고부관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부 갈등은 요단강이나 건너가야 해결된다고들 합니다. 어느 사이 고부문제는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며느리증후군 환자가 늘고 시어머니 스트레스가 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부부갈등에다 이혼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경은 이토록 어려운 일에도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룻기가 바로 좋은 해답이 됩니다. 사람들이 이들의 관계를 향해 이렇게 칭찬하며 부러워합니다. “이는 네 생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