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제일로 두는 습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 37:5) 1)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는 계획은 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고려하지 않은 인생 계획들에 대해 문제 삼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주지 않으신 인생 길로 빠지게 되면 그때서야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고 인생을 계획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살아계신 그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망각한 것입니다. 염려의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기”

해외 토픽에 이런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비가 오던 한적한 길을 랜드로버 지프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차에는 아버지와 네 살 난 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농장으로 가던 중 날씨가 점점 험해져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순간 벼락이 쳐 전주가 넘어지고 고압 전선이 끊겼습니다. 그 전선은 조심히 달리던 이 차에 붙어 버렸습니다. 자동차는 일순간 위험에 처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차 […]

“껍데기 신앙을 벗어라”

이솝 우화 중에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길을 가다가 담장 높은 곳에 심긴 포도나무를 봤습니다. 가지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그것을 따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우의 키를 넘는 높은 곳에 열매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결국 포도를 따지 못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저 포도는 틀림없이 실 거야.” 자기 능력이 […]

“다시 일어나리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장 35절)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고난에서 면제해주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희와 함께하실 것”(시 91:15)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 속에서 그 어떠한 극한상황의 고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어떠한 고난도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

“예수님께만 충성합니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충성된 영혼들만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장하심을 믿으며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장하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이 상황을 주장하는 것처럼 상황을 대처합니다. […]

“하나님이 없는 열심”

세상에 가장 좋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얼마 전 미국의 「Christian Today」라는 잡지에 미국 교회의 성장 실태를 조사한 논문이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 100개를 선택하고, 그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그 교회 목회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분석해 냈습니다. 그 자료를 보니 성장하는 교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넓은 […]

“감사로 만든 기적”

선교사 헨리 프로스트는 자신이 경험한 감사의 축복을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 본국에서 불길하고 슬픈 소식을 들었다. 내 영혼은 큰 그림자 가운데 깊이 묻혔다. 나는 기도를 드렸으나 어두운 그림자는 내 영혼에서 떠나지 않았다. 나는 참고 견디고자 하였으나 영적 침체는 더욱 깊어만 갔다. 나는 버림받은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벽지 전도지역에 자원하여 떠났다. […]

“고난을 통한 친밀함”

조니 에릭슨 타다는 셀 수 없이 많은 이유로 우리 부부의 영웅이다. ‘조니와 친구들’(Joni and Friends)이라는 장애인 지원 사역 단체의 창립자인 타다는 17세에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되는 중증 장애인이 됐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3기 유방암과도 사투를 벌여야 했다. 타다에게도 장애와 질병의 지독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왜? 도대체 왜요?’라고 울부짖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녀 역시 하나님과 […]

“하나님 자녀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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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진 기독교 고전이 바로 천로역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목요일(6/13) 개봉된 CBS영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오늘 단체 관람하기 앞서, 아껴 두었던 천로역정 책을 다시 한 번 꺼내서 죽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리스천”이라는 주인공이 멸망도시를 떠나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데요. 그 여정 중에 크리스천이 “신실”이라는 순례자와 함께 […]

“잘 비우고 잘 채우라”

뜨물은 찌꺼기가 다 가라앉으면 맑은 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휘휘 저으면 다시 뿌옇게 됩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심령 속에 들어앉은 죄는 언젠가 성령께서 휘저으시면 그 더러움이 다 드러납니다. 죄가 완전히 처리되지 않으면 또 다시 우리 삶을 더럽히고 파멸로 이끕니다. 진정한 개혁은 죄의 근본을 제거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죄의 뿌리를 뽑지 않으면 언젠가 또다시 자라나 신앙을 위태롭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