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014년 2월 23일 : 세상에서 가장 깨지기쉬운 것
어느 날, 고흐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한 사람이 물건을 포장하는 천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에 포장용천으로 사용했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었는데 바로 천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었습니다. ‘Breakable’(잘 깨짐) 그 문구를 보며 고호는 자신의 무릎을 쳤습니다. “아하! 사람은 깨지기 쉬운 존재로구나!”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의 앞을 지나쳐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