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by 박기서 목사

111120 of 170 items

<목회서신> 2013년 5월 19일 : 하나님께 붙들려

by

볼지어다.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 계시록 3 : 20) 당신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만큼 지혜로울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자신을 게시하신다. 그 분을 찾거나 부를 필요는 없다. 그 분은 당신의 마음 문 앞에 가까이 계신다. 그리고 당신이 […]

<속회공과> 2013년 5월 24일-바울이 야고보를 방문하다.

by

속회 공과 2013년 5월 24일   바울이 야고보를 방문하다. 사도행전21장17절~26절   어느 날 한 사람이 스펄전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교회마다 왜 이렇게 문제가 많습니까? 왜 이렇게 갈등이 많습니까? 문제없는 교회, 갈등 없는 교회를 저에게 소개시켜 주십시오.” 그 말에 스펄전 목사님이 대답합니다. “형제여, 이 땅에서 그런 교회를 만나게 되면 내게도 소개해 주시오. 당신이 그런 교회에서 신앙생활 […]

<목회서신> 2013년 5월 19일 : 고난 당 할 때 하나님은 어디에

by

내가 괴로워할 때도 하나님은 계시는 걸까요? 그 질문의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로부터 고난을 당할 때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한가운데 계십니다. 질병과 비극과 재난과 기근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한 사람씩 그 이름을 불러가며 다가가십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

<속회공과> 2013년 5월 17일-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다.

by

속회공과 2013년 5월 17일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다. 사도행전21장1절~16절 작가 에도슈샤쿠가 쓴 「침묵」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기독교 탄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능한 선교사였던 페라이라 신부가 배교했다는 소식에 접한 포르투칼의 예수회에서 다시 세바스챤 로드리코 신부를 몰래 일본에 잠입시킵니다. 삼엄한 단속과 엄청난 박해 속에서 결국 로드리코 신부도 일본에 상륙한 지 한 […]

<목회서신> 2013년 5월 12일 :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by

해마다 잦은 병치레로 고생하는 수도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해, 그 수도자가 단 한 번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슬피 울며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셨구나. 하나님께서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않으시려나 보다.” 수도자는 그동안 고통스런 병을 통해 가까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광야 같은 척박한 세상에서 사는 까닭에 때때로 견딜 수 없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믿음이 […]

<속회공과> 2013년 5월 10일-드로아에서 밀레도까지 급히 가다.

by

속회 공과 2013년 5월 10일 드로아에서 밀레도까지 급히 가다. 사도행전20장13절~35절   바울이 드로아를 떠나 밀레도에 이르러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눈물로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13절로 15절까지는 드로아에서부터 밀레도까지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드로아에서 앗소까지는 32km. 바울은 도보로 갔습니다. 앗소에서 배타고 레스보스 섬의 수도인 미둘레네까지 71km 이후 밀레도까지 계속 배를 타고 갔습니다. 미둘레네에서 다음날 기오 섬으로 다음 날에는 에베소에 […]

<목회서신> 2013년 5월 05일 : 끈질긴 기도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

by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비결이다. 강한 능력을 느끼게 하는 기도는, 직접 적 혹은 간접적으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데서 오는 선물이다. 우리의 짧은 기도는 그것에 앞서 드려진 긴 기도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짧고 능력 있는 기도는 이에 앞서 오랫동안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긴 자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야곱의 믿음의 승리는 밤새도록 […]

<속회공과> 2013년 5월 1일-드로아에서 있었던 일.

by

속회 공과 2013년 5월 1일   드로아에서 있었던 일. 사도행전20장1절~12절 바울은 3차전도 여행에서 3년간을 에베소에서 전도했습니다. 그 중에 석 달을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론했고 두란노 서원에서는 제자들에게 집중적으로 2년 동안을 가르쳤습니다. 이때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이 흩어져 전도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소요가 그친 후 바울은 도망치듯 에베소를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제자들을 불러다가 일일이 권면한 후에 정식으로 작별하고 […]

<목회서신> 2013년 4월 28일 : 불신자가 읽는 성경

by

토요일 오후, 선박회사 사장이 직원을 모아 놓고 “내일이 일요일인 것은 알지만, 선박이 이제 도착했으니 모두 선박에 실린 짐을 함께 내려 주면 좋 겠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사장님, 저는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만 내일은 주일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사장은 직원의 말을 듣고 “그래! 어쩔 수 없구만, 회사보다 교회가 중요하다니”라며 청년을 해고했습니다. 얼마 […]

[추천글] 율법의 권세(왕권)

by

마5:17-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말씀처럼 복음에 들어왔다고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닌 것은 율법의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십계명을 통해서 심령을 사랑으로 성화시키는 것이 십자가의 도이기 때문이다. 율법의 일점일획도 떨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