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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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서신>5월24일 “기독교의 능력은 성령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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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에 어떤 사람이 미국에 와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추종자들을 끌어 모았다. 그 방법은 가정에서 만든 ‘로자리오 묵주’(rosary)였다. “매일 아침 이 작은 줄을 어루만지며 ‘나는 날마다 더 좋아지고 있다’라고 중얼거리면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라는 그의 황당한 주장에 그토록 많은 사람이 놀아났던 것이다. 기독교는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권능은 다른 세계로부터 […]

< 목회서신>5월17일 “부활의 계절이 지나기 전 생각해야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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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Thomas Kim 시골집에서 불이 나면 외양간의 소를 끌어내는 것이 큰 일 입니다. 소가 절대로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센 장사도 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소의 여물통을 엎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가 ‘이제는 이곳에 소망이 없구나. 이곳에는 더 이상 내가 먹을 것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는지 제 발로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도 […]

< 목회서신>5월10일”절망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옛 소련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한 철도국 직원이 냉장고 화차 속에 들어간 뒤 실수로 그만 문이 밖에서 잠겨 버렸습니다. 소리를 질러도, 힘껏 두들겨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자기의 상태를 화차 벽에 이렇게 기록해 나갔습니다. “점점 몸이 차가워진다. 그래도 나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아, 이것이 나의 마지막인가 보다.” 나중에 우연히 다른 직원이 그 냉장고 화차 […]

< 목회서신>5월3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달라진 선교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달라진 선교사“ 어떤 선교사가 선교지에 가서 선교를 하는 데 실패를 했습니다. 가서 원주민을 놓고 설교를 하는데 아주 유식하게 학문적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아무리 설교를 해도 효과도 없고, 도무지 힘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을 선교를 했지만 한 사람도 전도를 못했습니다. 그러니 이 선교사가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그래서 이 선교사가 교회에 가서 […]

<목회서신>4월26일“도로 포장용 재료 때문에“

“도로 포장용 재료 때문에“ 한 부자가 죽기 전 간절히 기도했다. 자기 재산을 천당에 갖고 가게 해달라는 기도였다. 어느 날 꿈에 천사가 나타나 말했다. 네 기도가 응답받았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그것은 트렁크 가방 하나에 채운 재산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부자는 여러 가지 궁리를 했다. 현금으로 채울까? 유가증권으로 채울까? 진품 명품으로 채울까? 그러다가 […]

<목회서신> 4월19일“요한 세바스찬 바하“

“요한 세바스찬 바하“ 요한 세바스찬 바하는 11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둔 아버지로서도 유명하지만, 현대 음악의 아버지로서도 더 유명합니다. 그는 1685년 3월 23일 독일 투링기아 주 아이센나흐에서 출생했습니다. 같은 시대 유명한 헨델보다 2주일 정도 늦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의 가문은 4대째 내려오면서 음악에 특별한 재간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동안 바하 가문에서 배출된 음악가는 50여 명에 […]

<목회서신> 4월12일 :“교만은 망하는 지름 길“

“교만은 망하는 지름 길“ 캐나다 로키 산 6000미터 정상에 무릎 꿇은 나무가 있답니다. 오랜 세월 폭풍우를 견뎌내며 자라온 나무랍니다. 이 나무는 마치 무릎 꿇은 자세로 서 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명품 바이올린은 오직 이 나무로만 만들 수 있답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시련을 이겨낸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의 소리가 워낙 고와서 최고가로 팔립니다. 어려움 닥칠 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은 […]

<목회서신> 4월5일 : “부활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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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에 페드로라는 한 어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고기잡이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전혀 예상치 못했던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페드로의 어선은 나뭇잎처럼 표류했습니다. 칠흑 같은 밤, 페드로는 파도와 강풍에 맞서 몇 시간을 싸웠으나 방향과 기력을 모두 잃고 자포자기한 상태였습니다. 바로 그때 먼 곳에서 강렬한 불기둥이 솟구쳤습니다. 불기둥은 곧 육지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페드로는 사력을 다해 […]

<목회서신> 3월29일 : “까띠뿌난”에서 만난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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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띠뿌난”에서 만난 예수   달력도 없고 신문도 없는 “까띠뿌난” 마을에 손톱에 때를 묻히며 그는 서 있다   십자가도 초라한 예배당 모퉁이에 뽀얀 살의 내가 부끄러이 고개 숙이니 곱슬머리 맑은 눈의 그가 잘 왔다 인사 한다.   내가 기다리던 그가 나를 기다리던 그가 온 마을을 사랑으로 불을 밝히고 함께 노래하자 한다.   함께 부르는 노래 가락 […]

<목회서신> 3월22일:“예수께서는 온유하고 겸손 하셨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왔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다.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 주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 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칠장이였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