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013년 3월 31일 : 이그나티우스(Ignatius)의 순교-3
개인이든 사회이든, 나라이든 간에 이 싸움은 소유를 위한 집착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마4:22;눅5:11), 자기를 향한 집착을 버리고 예수를 쫓으라 합니다. 이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며 예수를 모방하는 삶입니다. 이야말로 범상한 우리에게는 시지프스의 신화같이 여겨지지만 신앙의 선배들의 족적은 우리를 고무하기에 충분합니다. 이그나티우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를 철저히 버린 신앙의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