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013년2월8일-바울이 디모데를 데리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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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디모데를 데리고 가다. 사도행전16장1절~5절 갈릴리 가버나움에서는 베드로라고 하는 내놓고 자랑해도 될만한 인물이 났고 길리기아 다소라고 하는 곳에서는 바울이라고 하는 인물이 났습니다. 또 갈대아 우르에서는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인물이 났고 구브로라고 하는 섬에서는 바울을 이끌어 주는 바나바라고 하는 유명한 인물이 났습니다. 오늘 본문의 디모데는 루스드라에서 난 훌륭한 인물입니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때 루스드라에 갔더니 디모데라 하는 […]

<속회공과> 2013년2월1일-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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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 2013년 2 월 1일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사도행전15장36절~41절 오늘 말씀은 참 훌륭한 목회자였던 바울과 바나바가 다툰 내용입니다. 그것도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성경은 다퉈서 피차 갈라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다툰 원인은 마가 요한 때문입니다. 마가 요한은 바나바의 조카입니다. 전에 마가가 바울을 따라 전도여행을 떠났는데, 전도 여행 중에 바울과 바나바를 떠났습니다. 떠난 이유는 여러 가지로 […]

<목회서신> 2013년 1월 27일 : 19세 과부가 식모살이에서 대학 총장까지

어떤 처녀가 17세에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다가 19세에 과부가 되었다. 동네 사람들이 그를 보면 “에게게..! 꽃이 피다 말았네..!” 하면서 애석하게 여겼다. 19살 과부는 너무도 창피하고 기구한 운명에 기가 막혀 하루는 거울 앞에 앉아 긴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내 버렸다 젊은 과부가 마을 어르신들로 부터 “아직도 어린나인데 안됐다” 하면서 동정하는 말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무조건 서울로 올라와 어느 부잣집 […]

<목회서신> 2013년 1월 20일 : 인생은 산이 아니라 사막이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 사막을 횡단했던 스티브 도나휴는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란 책을 통해, 인생을 산이 아닌 사막으로 볼 것을 제시한다.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기에 소요 시간과 등정 방법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사막은 이와 전혀 다르다. 사막은 모든 것이 예측 불가능하고 불확실하다. 사막에서는 지도가 없다. […]

<속회공과> 2013년1월18일-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와서 일으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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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 2012년 1 월 18일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와서 일으킨 사건 사도행전14장19절~28절 오늘도 루스드라에서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말씀을 공부하겠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두 가지 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걷지 못하는 사람을 일으킨 기적입니다. 그 내용은 지난주간에 공부 하였습니다. 바울이 돌에 맞아 죽었다가 다시 일어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

<목회서신> 2013년 1월 13일 : 인생이란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

<목회서신> 2013년 1월 6일 : 말을 하면 기운이 생기는 단어가 있다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우리는 날마다 깨어있는 순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훈련하면 감사하다는 단어가 내 것이 된다. 그래서 평상시에 물건을 사거나, 택시를 타고 내릴 때에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외국에 갔을 때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만큼은 그 나라 말로 표현하도록 해보자. ‘생큐”메르시”당케”그라시아스”스파시바”셰셰’. 마음을 담아 확실히 상대의 눈을 보면서 […]

<속회공과> 2013년 1월 11일-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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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 2013년 1월 11일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사도행전14장8절~18절 바울의 행선지는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로 향합니다. 루스드라에서는 극과 극의 두 가지 사건이 벌어집니다. 첫째는 모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고친 사건이고, 둘째는 돌에 맞아 죽었다가 다시 일어난 사건입니다. 첫째 사건으로 바울과 바나바는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으로 오해받아 극진한 대접을 받았고, 둘째 사건으로 가장 처참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극과 […]

<목회서신>2012년 12월 30일 : 성숙한 사람과 미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 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

<속회공과> 2012년 12월 28일-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전도하다.

속회 공과 2012년 12월 28일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전도하다 사도행전14장1절~7절 이고니온(Ikovnion)은 바울 당시 루가오니아의 수도로써, 요즘으로 말하면 도청 소재지 쯤 되는 곳입니다. 이고니온이란 지명은 “eijkwvn”에서 유래된 말로, “형상, 초상”의 뜻입니다. 요즘 컴퓨터 화면에 사용되는 icon이란 단어가 바로 이 헬라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아이콘이란 말은 중세 성당 전면에 있는 성화 중에 예수님을 둘러 싼 인물들을 지칭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