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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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선> 2012년 4월 8일 : 日常에서 누리는 救援(구원)을 체험 하자

최근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의 감기는 또 잘 낫지 않는 게 특징인 만큼 미리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나 일단 걸렸으면 약이라도 써서 속히 치료하는 게 상책이다.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목의 통증, 두통 신종플루나 A형은 계절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유사하여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오한, 피로, 오심,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 계절 […]

<목회서신> 2012년 4월 1일 : 예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사람

체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배가 통과한 후 다리를 미처 내리기도 전에 신호를 잘못 이해한 기차가 다리로 진입했습니다. 강가에서 놀다가 기차가 들어오는 것을 먼저 본 간수의 아들이 수동으로 다리를 내리려고 다리 위로 올라갔다가 그만 실수하여 기계 틈에 끼이게 되었습니다. 기차에 타고 있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아버지는 무서운 고통 끝에 결단을 내리고 다리를 내리고 맙니다. […]

<목회서신> 2012년 3월 25일 : 세상에서 제일가는 사랑의 설교

14세기경의 일입니다. 한 성직자가 그의 마을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설교 중에서 제일가는 설교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사람들을 예배당에 나 오라고 권유했습니다. 그의 예배당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성직자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성직자는 강단에 올라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직자는 잠시 후에 촛불등잔을 들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조각상을 비추는 것이었습니다. […]

<목회서신> 2012년 3월 18일 : 거짓 없는 기도

살아가는 도중에 곧 잘 방황하며 어느 길을 택해야 할지 정말로 아무것도 몰라 헤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보고 계시죠 제멋대로 흔들리는 나의 욕망을 대충대충 얼버무리는 나의 변명을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어둠속에 몸을 숨기고 추악하게 살아갑니다. 아~아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어둠속에서 광명으로 나아가게 나를 이끌어 주세요. 간절히 바라나이다.

<목회서신> 2012년 3월 11일 : 나를 봅니다.

- 주은- 곁에 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갈지라도 그대는 늘 내 우편에 서 있고 혹여라도 누군가 나를 넘어뜨리려 해도 붙잡아 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나는 그렇게 심하게 넘어져 무릎 팍이 깨져 있습니다. 피가 나고 너무 아파 그 자리에 서서 내 육체의 연약함을 한탄 합니다 가슴이 더 아픕니다. 늘 그렇게 바람이 불면 휘청거리고 또 날씨만 바뀌어도 […]

<목회서신> 2012년 3월 4일 : 아빠의 환상(幻想)

대부분의 아빠들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세 가지 잘못된 환상은 첫째 “내가 바쁜 것은 다 처자식을 위해서야. 내 아이들이 나보다 더 많은 것들을 갖게 하려면 나는 지금보다 더 바삐 살아가야 할 것 같아.” 라고 믿는 것이지요. 이 말은 얼핏 들으면 무척이나 감동적이지만 사실은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그 귀중한 시간을 포기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

<목회서신> 2012년 2월 19일 : 참을 忍(인) 자의 지혜

참을 인(忍)자는 칼도(刀)자 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위에 놓여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 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움직여봤자 나만 상하게 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

<목회서신> 2012년 2월 12일 : 바위와 돌멩이

러시아의 소설가 톨스토이가 쓴 “인생 길”이란 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여인이 현자 앞에 나아 왔습니다. 현자의 “그대들의 죄가 무엇인고?” 하는 질문에 한 여인은 시종 고개를 들지 못하고 흐느끼며 말했습니다. “저는 천벌을 받아야 마땅한 죄인이랍니다.”이렇게 말을 시작하더니 그동안 지은 죄를 하나하나 털어놓으며 젊었을 때 본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달아난 것을 이야기하는 대목에선 말을 […]

<목회서신> 2012년 2월 5일 : 깨어 있어야!

복음서에 있는 종말에 관한 주님의 말씀과 구약의 대 소선지서들과 신약의 예언한 사도들의 예언과 요한 계시록을 살펴보시면서 상당한 이해와 감동에 효력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그리하여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 재앙들을 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재앙을 면하되 그런 재앙을 육신적으로 […]

<목회서신> 2012년 1월 29일 : 용서한다는 것

용서란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관계 회복은 물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도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용서는 사실은 주님의 목숨과 맞바꾼 것이기에 우리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자연히 다른 사람에 대한  용서  의 삶을 살아야겠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용서보다는 과거의 쓰라린 기억을 잊어버림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그것은 사실 과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