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2012년 6월 24일 : 그리스도인의 광합성
한 나무의 이파리 하나하나가 하나의 조그만 기적이다. 그 속에서 공기와 물과 햇빛으로 모든 생명체들의 에너지원을 이루는 거대 분자들이 형성되는 것이다. 결국 모든 생명이 – 아무리 고상한 사상이라도, 아무리 위대한 성덕이라도 – 푸른 잎 속의 광합성의 기적을 먹고산다. 그런데 만일 한잎이 “나는 햇빛이 필요 없다” 고 말한다면, 그 잎은 곧 시들어 죽고 말리라. 우리 각자가 교회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