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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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2년 9월16일 :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살다 보면 누구나 기대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발전합니다. 지금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부딪혀 있는 사람은 그 어려움이 나에게 온 복이자 숙제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지혜를 얻지 못하고 불평불만만 하다 가면 이 세상에 와서 괜한 헛고생만 하는 셈이 됩니다.   사람을 제일 […]

<목회서신> 2012년 9월 9일 : 배려의 아름다움

  어느 도시에 앞을 볼 수 없는 장님 노인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길을 거닐던 그 노인은 한손엔 등불을 들고 한손엔 장본 것을 들고 가고 있었습니다. 등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장님이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시는 거요?” 노인은 밝은 미소를 띠며 짧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요.” 이 노인처럼 배려란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

<목회서신> 2012년 9월 2일 : 어떤 사람이 간절히 기도하기를…

“저에게 3,000만원을 주신다면 1,000만원은 병든 자를 위하여, 1,000만원은 가난한 자를 위하여, 500만원은 헌금으로, 나머지 500만원은 저를 위하여 쓰겠습니다.” 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삼촌이 세상을 떠나며 그에게 3,000만원을 물려줌으로써 그 기도가 응답되어졌다.  그러나 돈을 손에 쥔 이 사람의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다. “병든 사람은 의사가 잘 돌봐 줄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야 내돈 1,000만 원쯤으로야 어림도 없지 않겠어? […]

<목회서신> 2012년 8월 12일 : 순종은 영적 싸움

순종하는 삶 속에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능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부모를 향한 자녀의 순종이 그렇고 남편에 대한 아내의 순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순종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입니다. 바로 그 순종의 삶 속에 삶의 변화가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 명령에 대한 순종이 다른 모든 […]

<목회서신> 2012년 8월 5일 : “예수님의 편지”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편지를 띄운다. 어제는 네가 친구와 거리에서 얘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혹 나와도 얘기할 시간을 내지 않을까 기다리며 하루를 보냈다. 밤이 가까이 왔을 때 너에게 황혼을 보내주었고 지쳐있는 너를 시원하게 바람으로 식혀 주었지 그리고 기다렸다. 그때도 너는 오지 않았다. 마음이 아팠다. 그렇지만 너는 나의 친구이기에 여전히 너를 […]

<목회서신> 2012년 7월 29일 : 우리는 살아있는 성경책

미국의 한 전함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함장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우연히 젊은 사병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병은 원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소 방탕한 생활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함장은 평소 누구를 만나든지 성경을 읽도록 권해왔기에 자신의 부관을 시켜서 그 사병에게 성경을 갖다 주라고 명했습니다. 그러자 부관이 함장에게 말했습니다. “함장님!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 사병은 늘 성경을 가까이서 […]

<목회서신> 2012년 7월 22일 : 금이 간 항아리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 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

<목회서신> 2012년 7월 15일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 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

<목회서신> 2012년 7월 8일 :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기생으로 이름 난 평양을 색향(色鄕)이라고 하였다. 이 평양에 예수교가 들어와 판을 치기 시작했던 100여년전 예수쟁이들 때문에 장사가 안 된다고 들고 일어난 평양기생들 큰일 났다 빨리 빨리 예수쟁이들을 잡아라.- 예수쟁이를 잡으려면 길선주 목사부터 잡아라. 유명한 평양기생들과 유명한 길선주 목사와 싸움이 붙었다. 길선주 목사는 3.1 독립선언서의 서명자이기도 했지만 평양을 온통 예수 판으로 몰고 가는 불세출(不世出)의 전도사 평양의 […]

<목회서신> 2012년 7월 1일 : 행 복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 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어떤 생각을 심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선택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옵니다. 인생은 작은 선택들이 모여 큰 선택들이 됩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