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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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3년 4월 14일 : 모든 일에 감사는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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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소경이 된 후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했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한 기독교인이 대학병원의 수술실에서 혀(舌)의 암 때문에 […]

<목회서신> 2013년 4월 07일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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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욕심은 끝없는 죄를 범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인간은 욕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여야지 너무 과하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서울의 상계동 설렁탕 집 이야기입니다. 설렁탕집을 인수받았습니다. 권리금을 주고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주방장까지 인수받았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설렁탕집을 운영하게 된 집사님은 그날 밤 교회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하나님! […]

<목회서신> 2013년 3월 31일 : 이그나티우스(Ignatius)의 순교-3

개인이든 사회이든, 나라이든 간에 이 싸움은 소유를 위한 집착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마4:22;눅5:11), 자기를 향한 집착을 버리고 예수를 쫓으라 합니다. 이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며 예수를 모방하는 삶입니다. 이야말로 범상한 우리에게는 시지프스의 신화같이 여겨지지만 신앙의 선배들의 족적은 우리를 고무하기에 충분합니다. 이그나티우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를 철저히 버린 신앙의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

<목회서신> 2013년 3월 24일 : 이그나티우스(Ignatius)의 순교-2

이그나티우스에게 있어서 순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며 (이하, 로마인에게 보낸 편지 2:1),”세상으로부터 하나님에게 기울어가는 것”이며(2:2), “기독교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며(3:2),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이며(4:2),”그리스도에게 이르도록 하는 것”이며(5:3), “하나님에게 속하는 것”이며(6:2), “진정한 사람이 되는 것”이며(6:2), “하나님의 고난의 모방자”(6:3)가 되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하셨고 이 복음은 순교의 피로 지켜졌습니다. 순교는 이교도들을 향한 가장 확실한 변증이었으며 그렇기에 […]

<목회서신> 2013년 3월 17일 : 이그나티우스(Ignatius)의 순교-1

시리아지방 안디옥의 감독 이그나티우스(Ignatius)는 A.D. 30-35년경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칠십여 평생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의해 잉태된 자”라는 별명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그에 대한 전설에 의하면,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무릎에 앉히고 축복하셨던 그 어린아이가 바로 이그나티우스였다고 합니다. 2세기 기독교 사회에서 이그나티우스에 대한 존경과 신망이 얼마나 두터웠는가를 짐작케 하는 이야기입니다. 폴리갑, 이레니우스, 유세비우스 그리고 제롬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A.D. 108년경 트라얀 […]

<목회서신> 2013년 3월 10일 : 하나님의 쉼표에 대한 감사

쉼표와 마침표의 작은 차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장기적으로 보면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작은 차이를 발견해내는 것이 통찰력이다. 하나님이 찍어 놓으신 쉼표를 마침표로 여겨서는 안 된다. 잘 보지 않으면 쉼표를 마침표로 오해할 수 있다. 쉼표는 잠시 쉬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에서 쉼표는 아주 중요하다. 쉼표가 없는 음악을 상상할 수 없다. […]

<목회서신> 2013년 2월 24일 : 영악한 독수리의 말로

1. “이야… 저 도시 좀 봐라… 라고 두 마리 독수리는  말 했습니다. 촘촘한 집과 사람들 정말 대단하지 않냐?” 그러자 다른 한 마리 영악한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저 세 번째 골목 끝 집 쓰레기통에 고양이가 숨어 있다. 한번 가보자” 영악한 독수리는 손살 같이 내려가 고양이를 채가지고 올라왔습니다. 2.이번에는 두 마리 독수리가  넓은 들판 위에 떠 있었습니다. “이야… 저 […]

<목회서신> 2013년 2월17일 :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볼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

<목회서신> 2013년 2월 10일 : 쉰들러 리스트와 전도 리스트

1994년에 개봉했던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유태인 1100명을 구해낸 오스카 쉰들러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독일인이었던 쉰들러는 나치의 손에 무참히 죽어가는 유태인들을 살리려고 유태인 한 명당 얼마의 돈을 지불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 재산으로 1100명의 유태인을 살려 낼 수 있었습니다. 그가 살리고자 한 1100명의 명단이 바로 쉰들러 리스트입니다. 대부분의 유태인이 나치의 손에 처참하게 죽어 […]

<목회서신> 2013년 2월 3일 : 기도에 대한 명언 모음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스펄젼 나는 오늘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난다. – 마틴 루터 마른 눈 가지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 스펄젼 성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도의 힘이다. – 이 엠 바운즈 옷을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일이고 구두를 수선하는 것은 구두장이의 일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