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1월4일 :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묵은 해 달력의 마지막 장을 찢고 잉크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새해의 캘린더를 보면 누구나 마음에 설레 임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울 선생을 통해 우리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뒤에 있는 것을 버리라.” 라고 하셨다. 희망의 새해, 깨끗한 마음으로 이 새해를 맞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정죄의식을 벗어 버려야 한다. 정죄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
묵은 해 달력의 마지막 장을 찢고 잉크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새해의 캘린더를 보면 누구나 마음에 설레 임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울 선생을 통해 우리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뒤에 있는 것을 버리라.” 라고 하셨다. 희망의 새해, 깨끗한 마음으로 이 새해를 맞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정죄의식을 벗어 버려야 한다. 정죄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
거대한 목장을 소유한 몬트 로버츠(Mont Roberts)의 벽난로 위에는 서툴게 그려진 목장의 지도가 낡은 목재 액자에 곱게 끼워져 걸려 있습니다. 어느 여름, 목장을 청소년 캠프장으로 내놓은 그는 많은 청소년들 앞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말을 훈련시키는 떠돌이 말 조련사였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한 학교에 오래 다니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반 때 […]
이웃사람이 보니 엽 집 사람이 대문 앞 가로등 아래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뭔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다. “뭘 찾고 계십니까?” “열쇠를 잃어 버렸다오.” 두 사람은 함께 쭈그리고 앉아 잃어 버린 열쇠를 열심히 같이 찾고 있었다. 한참 찾아도 열쇠가 보이지 않자 이웃 사람이 물었다. “열쇠를 어디서 잃어 버리셨나요?” “집안에서요.” “허! 그런데 어째 집밖에서 찾고 계십니까?” “여기가 더 […]
우리에게 명료한 감사의 인식을 심어 주는 한 미국 변호사의 실화가 있다. 존 크랠릭(55년생)은 LA주의 대법원 판사를 역임한 30년간 법조계에 종사한 변호사이다. 그러나 2007년 변호사로 일하던 사무실은 망해가고 있었고,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고, 아들과의 사이는 멀어졌고, 은행계좌는 텅 빈 막다른 상황에 몰려, 남은 것이라고는 외로움과 우울증뿐이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업에서나 총체적으로 파산에 직면한 이 변호사는 심리적 공황에서 ‘감사’를 […]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 파파파노라는 착하고 성실한 구두 수선공 할아버지가 사셨다. 이 할아버지에게 어느 성탄 전날 밤 꿈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셨다. “내일 성탄절 할아버지를 방문하고자 합니다.”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할아버지가 잠을 깨었을 때 눈 속에서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밝게 비치는 성탄의 아침이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성탄절에 특별히 쓰는 커피 주전자를 난로 위에 올려놓고 청소도 깨끗하게 하였다. […]
우리는 강림절을 어떻게 보낼까? 첫째로 기도와 극기입니다. 강림 시기는 바로 주님의 오심을 깨어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며 “너, 시온아. 높은 산에 올라가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너, 예루살렘아. 힘껏 외쳐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질러라. 유다의 모든 도시에 알려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저기 오신다.”(이사야40,9)하고 외치고 있습니다. 시편 저자는 각 개인의 기도만이 아니라 […]
예일대학에서 역사와 문명을 가르치는 도널드 케이건(Donald Kagan)은 ‘전쟁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인간이 전쟁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동기는 “경쟁자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이익추구, 명예추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싸움의 이유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야고보서 4:1이하를 보면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
기쁨은 명랑하고 쾌활한 정신활동으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표현으로서 가장 좋은 표정이고 인체의 생리작용이 활발해지지만 지나치게 되면 흩어져서 수렴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쁨과 슬픔의 조절이 어려워지는 면이 생겨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변덕이 심한 사람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스스로도 감정의 평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의 열이 위로 올라가 얼굴을 붉게 만들고 혓바늘을 돋게 합니다. […]
“오장육부(五臟六腑) 정신세계의 관계” ▾-⓵- 사람을 정의할 때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기는 하지만 감정의 동물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사실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감정에 호소하거나 휩쓸리는 일이 더 많은 듯합니다. 특히나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이성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진실이 담겨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 한마디에 틀어지기도 하고 말 한마디에 급속도로 […]
“지금 한국교회에서 성경 찬송가가 사라지고 있다” 작금에 현대 한국 교회를 보면, 교회 예배당 정면에 대형 스크린을 통하여 찬송은 물론이고 성경 본문까지 준비하여 성경 찬송 없이도 편리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놓은 교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유행처럼 늘고 있다. 그 결과 수도권 어느 교회에 가보니 대부분의 성도들이 성경을 가지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1/3도 안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