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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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목회서신)”기회를 놓치지 말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

4월3일(목회서신)”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잠언 3장 3-4절 말씀에는,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1992년 LA 흑인폭동이 있었습니다. 로드니 킹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흑인에 대한 백인경찰의 구타장면이 비디오로 촬영되어 알려지게 되면서 흑인들의 공분을 자아 낸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혹은 […]

3월27일(목회서신)”1885년 부활절에 있었던 일”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 서더튼에서 1858년 2월 6일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스위스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로부터 출생하여, 미국에 있는 플랭크린 마샬대학을 졸업(1878)했다. 두루 신학교에 진학(1882)하였으며, 1884년 12월 엘라 닫지(Ella Dodge)와 결혼했다. 1876년 10월 6일 웨스터체스트의 장로교회에서 봉사하던 풀턴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고 1879년 4월 20일에 좀 더 활동적인 신앙생활을 위해 감리교회로 교적을 옮겼다. 1878년 프랭클린 마샬대학을 […]

3월20일(목회서신)”십자가가 없다면 폴란드도 없습니다”

십자가가 없다면, 폴란드도 있을 수 없습니다! 폴란드의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지기 전의 일이다. 폴란드의 수상 ‘야루젤스키’ 정부는 공장과 병원 등, 공공건물에 있는 십자가를 비롯해, 학교 교실에 있는 십자가까지, 모두 떼어내도록 지시를 내렸다. 폴란드의 교회들은 십자가 금지령을 비난했고, 정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전국 각지로 번져 나갔다. 결국 정부는 한 걸음 물러나서 ‘문서로는 그런 내용을 남기지만, 학교 교실의 […]

3월13일 (목회서신)”명화(名畫) 기도하는 손에 얽힌 이야기”

많은 성화(聖畵)들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그림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위대한 설교일 수가 있다. 그런데 그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때, 또는 그 그림이 그려지게 된 배경과 동기를 알게 될 때, 더 큰 감동적인 설교가 될 수 있다. 그런 그림들 중 하나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도하는 손’이다. 거칠어진, 그래서 힘줄까지 눈에 뜨이는 손, […]

(목회서신) 3월6일 “골방의 기도”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 하소서”(시편102:2) 하이든은 독실한 신앙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저명한 예술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민’과 ‘고통’의 문제가 화제로 올랐습니다. 경제적 고통이나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 때의 고민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화제의 초점 이었습니다. 저마다 한 마디씩들 […]

(목회서신) 2월28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2차 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주인이 물으니 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어서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 주십시오. 그러면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놀랍게도 부인은 접혀진 노트 […]

(목회서신) 2월 21일 “아폴로 15호 달에서 귀환 중에 일어 난 사건”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나라에 다녀온 어윈 대령이 1972년 한국에도 와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달나라에서 지구를 볼 때 눈에 잡히는 광경은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볼 때의 그것과는 판이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달을 보면 작아 보이고 흑백으로 보이지마는 달에서 지구를 보면 엄청나게 커 보이고 또 총천연색이라고 합니다. 좌우간 만리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 얼마나 장관이겠습니까! 이런저런 놀라운 […]

(목회서신) 2월14일 “황금과 씨앗”

어떤 배가 폭풍을 만나 항로를 이탈하여 높은 파도와 싸우다가 겨우 어떤 무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배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뒤여서 할 수 없이 승객들은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인도에서 몇 달 동안 살 수 있는 식량이 남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땅은 비옥해서 씨앗을 심기만 하면 몇 달 후에는 풍성한 식량을 추수할 수 있었습니다. […]

(목회서신)2월7일”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 호가 바다 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배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어 구조요청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이 구조 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모두 자기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다. 그러자 고장 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오는 것이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