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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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목회서신)”주님의 증인과 일꾼 되기”

하나님 앞에서 다른 영혼들에 대해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적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멀어지면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나로 인해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함께 앉은 자들”(엡 2:6)이며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고전 12:26) 받습니다. 당신이 이기적인 존재가 될 때, 짜증과 섭섭함으로 가득 찰 때, 도덕적으로 무디고 […]

8월6일(목회서신)”성령 대신에 나서지 마십시오”

성도의 삶에 발생하는 상황들은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입니다. 성도의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섭리 가운데 당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으로 인도하십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그 상황을 이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정한 장소와 사람들과 환경 속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중보 기도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절대로 그 상황을 당신의 손으로 막으면서 “이 상황을 내 힘으로 […]

7월9일(목회서신)”행복을 비교하지 말라”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덩굴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게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거죠.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호랑이가 나무를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았고 나무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떨어진 장소가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

5월14일(목회서신)”희생의 즐거움”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안에 부으실 때 우리 마음은 다른 사람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과 일치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애착에 따라 사역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시험하는 최대의 시험입니다. 희생의 즐거움이란 나의 ‘친구’(예수님)를 위해 나의 목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단번에 목숨을 내던진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을 […]

4월30일(목회서신)”팬은 어디까지나 팬일 뿐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자처하는 사람은 널려 있지만 예수님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나서도 자신 있게 제자라고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제자가 아니라면 뭘까? 그들은 그냥 ‘팬’이다. 팬에 대한 가장 기복적인 사전적 정의는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다. 팬은 맨몸에 페인트칠을 하고서 축구장에 가는 사람이다. 팬은 관람석에 앉아 팀을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이다. 팬은 선수가 사인한 운동 셔츠를 […]

4월23일(목회서신)”처음 그 사랑처럼 사랑합니까?”

예전처럼 여전히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친절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친절하시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모든 일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불평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푸신 축복을 망각한 영혼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필요로 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귀한 마음입니다. “물을 좀 달라”(요 4:7). 지난주에 주님께 얼마나 많은 친절과 […]

4월16일(목회서신)”부활이 없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주일 아침 일찍이 예수님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무덤에 왔다. 그러나 그녀는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리고 갑자기 부활하신 주님과 대면하게 되었다. 그녀는 모든 역사 중에 가장 위대한 사건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의 직접적인 증인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증거의 요새요. 불신앙의 참패이다. 이러므로 회교의 아메디야(Ahmediyya) 종파의 창시자인 굴람 아메드(Gulam […]

4월9일(목회서신)”축복보다 하나님을 바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믿음은 진실했지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상황에서 역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없었지만, 제자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구하여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거룩해짐으로써 하나님과 온전히 관계를 맺었다면 우리의 믿음은 현실 속에서 역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역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면의 절망을 향해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일들에 대해 준비가 […]

4월2일(목회서신)”훈련해야 할 사랑”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랑은 막연합니다.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보다 어떤 한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그러한 사랑을 원하십니다(눅 14:26).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에 의해 우리 마음속에 부어지면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 우선순위로 두는 것은 쉽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첫 번째 일은 위선과 겉모양을 부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께서 내가 사랑스러워서 나를 […]

3월26일(목회서신)”고난 없이 십자가를 질 수는 없다”

편안하게 십자가를 짊어질 방법은 없다. 십자가는 어디로 메나 고통스럽기 짝이 없다. 고난은 예수님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사람에게나 찾아온다고 믿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가 순조롭게 풀려야 정상이 아닌가? 고난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증거라는 쓰레기 신학이 교계에 만연해 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현실은 전혀 다르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는 것은 때로는 참을 수 없으리만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