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은 성을 쌓은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한다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과 신에 성품으로 닮으려 성숙의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고 안이함과 타성에 젖게 된다면 게으르다 책망 받게 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외치기를 “그러므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 우리라.”(마3:8-10) 이렇듯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외쳤으나 사실은 그들은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마3:8-10)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라는 경고를 받았으나 그들은 회개치 아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고 오늘 우리의 회개를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만 버린다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고 타인에게 까지도 해를 끼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요나 한 사람의 회개는 니느웨 성민 12만 명을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기록하기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하였습니다. 이는 주께서 하나님께 간구하시며 재림을 늦추시면서 까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