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고 우리의 행사를 다 그분께 맡기는 습관을 들이려면 먼저 모든 일에 부지런히 하나님께 말씀 드리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솔직하고 분명한 언어생활을 해야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곧 도우심을 간청하는 등, 지극히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분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그때그때 계속하여 포기하는 작업이다. 그러면 우리는 아주 단순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하나님과 지속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까이 친밀하게 계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순간순간 하나님께 말을 거는 것뿐이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놀랍게도 일상적인 일들을 수행하는 것에 있었다. 단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순전히 하나님 사랑을 위해 그 일들을 행할 때이다.” “기도 시간이 여타 시간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기도 시간에 기도로 하나님께 충실한 것처럼, 일하는 시간에는 일로써 하나님께 충실해야 할 엄중한 의무가 있다.” “모든 일을 하나님 사랑을 위해 한다고 할 때, 우리는 사소한 일들을 하는 것에 싫증을 내서는 안 되는데, 이는 우리의 일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냐가 아니라, 그 일을 사랑으로 하느냐에 그분의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 로렌스 형제, “하나님의 임재 연습” 中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