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17-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말씀처럼 복음에 들어왔다고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닌 것은 
율법의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십계명을 통해서 
심령을 사랑으로 성화시키는 것이 십자가의 도이기 때문이다.

율법의 일점일획도 떨어질 수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와 권능과 왕권은 율법의 법칙이라는 
내 귀에 들린 대로 시행하는 법칙은 
영원히 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이라는 말씀도 폐한 적이 없고 
선지자라는 율법을 전하는 자들도 하나님의 법칙은 
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도 여전히 율법은 전하는 
선지자적인 율법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제의 여러 교회에서 전하는 
율법적인 설교를 전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잘 사명을 감당하고 전하고 있는 것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율법을 전하는 선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불의 병기의 역할을 하는 것을 본인은 알지 못하고 
복음이라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과 율법을 갈라 쪼개는 
지혜의 영을 받지 못한 사람은 성령을 받았을지라도 
자신은 율법의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어 율법사적인 기질을 발휘하여 
조금만 남이 잘못하면 용서하지 못하고 바로 정죄하게 되는 것이다.

내일 또 연결됩니다.

 

기도

오늘부터 전개되는 만유를 통일하시는 
하나님의 권세를 보다 더 깊이 있게 알게 하사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받는 방법과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고 믿음으로 이길 
영적인 힘을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만유를 다스리는 
권세 있는 말씀을 통해서
내 영혼이 거룩하게 되길 원하며
예수그리스도가 주시는 권세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