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망하는 지름 길“
캐나다 로키 산 6000미터 정상에 무릎 꿇은 나무가 있답니다. 오랜 세월 폭풍우를 견뎌내며 자라온 나무랍니다. 이 나무는 마치 무릎 꿇은 자세로 서 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명품 바이올린은 오직 이 나무로만 만들 수 있답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시련을 이겨낸 나무로 만든 바이올린의 소리가 워낙 고와서 최고가로 팔립니다. 어려움 닥칠 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생이 끝납니다. 그러나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은 명품 인생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역경 앞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낙타는 짐을 실을 때 주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낙타는 짐을 내릴 때도 주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그 때 주님께서 기절하도록 놀라십니다. 예수님이 로마 백부장을 만났을 때 많은 부하를 거느린 것이나 지휘 솜씨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백부장의 겸손함에 놀라셨습니다. 그리고 감동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겸손한 자세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감동하실 것입니다. 겸손은 주님을 감동시키는 힘입니다. 사람들도 교만한 사람을 피하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전 세계에 식민지를 두었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망한 것을 연구한 니카니시 테루마사의 “대영제국 쇠망사”의 결론은 “교만하면 망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도 사업체도 나라도 교회도 교만하면 망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4:6).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 짐의 지름길입니다(잠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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